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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컴퓨터정보(Coputer)

10/17 인텔14세대 K라인 출시. 기대 1도 안되는 이유

2023년 10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 경쟁 등으로

국제 정세는 엉망이고 세계 경기는 암울한 침체기이다.

 

그리고

컴퓨터 업계 역시 이러한 국제경기를 반영하는지

최대의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포스 RTX 4000번 시리즈가 기대 이하의 성능으로 발표되어

많은 컴퓨터 매니아들로 부터 외면 당하는 결과가 발생하였고 

 

여기에 2023년 10월 17일 발표 예정인 

인텔의 14세대 CPU 역시 13세대의 리프레시 버전으로

기대이하의 성능으로 발표되어 컴퓨터 업계의 암흑기 분위기의

정점을 찍게 되었다.

 

10월 17일 출시 예정인

인텔의 14세대 K라인의 성능은 아래 표와 같다.

(인텔 CPU 12~14세대 비교표)

위 표와 같이 사실상 새로운게 하나도 없다.

단지 클럭수만 +0.2 GHz 올려 놓은것 외에 14700K 를 제외한 전 모델이 변경된 것이 없다.

14700K의 경우 E코어 4개를 증가 하였지만 

E코어 증가를 통하여 멀티코어 점수가 올라가는 것외에는 전반적인 성능 향상은 없다.

 

요즘 같이 달러 강세에 과연 12~13세대를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사용자라면  인텔 LGA 1700  끝물인 14세대를 변경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본다.

 

정확하지 않은 소문에 의하면 2023년 12월 발표될 예정인

인텔 14세대 CPU를 장착한 노트북들에는 "렙터레이크 리프레시" 가 아닌 

원래 발표 예정인 "메데오레이크(Meteor Lake)" CPU가 장착한

노트북이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인텔 14세대의 경우 12세대 이전 CPU를 장착한

컴퓨터 사용 유저들이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선택지에 있는 CPU의 하나이며 가성비를 찾는다면 14세대 출시를 통하여

가격다운이 예상되는 13세대 CPU가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든다.